올 여름 너무나도 몸이 좋지 않아 한의원에서 녹용을 3달 정도 먹어보라는 걸 권유해서 여기를 찾았지요.
두달 분을 먼저 먹어보고, 몸이 점점 나아져 다시 한달 분을 주문해서 꼬박 3달을 먹었습니다.
첫달은 너무나도 기가 없어서 하루에 3봉지씩 아침 점심 저녁으로 먹었고, 마지막달 2주 정도는 하루에 1봉지 정도만
먹으면서 안먹고 좀 쉬는 기간을 가져도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정하고 먹었습니다.
이제 복용한 지 서너달 정도 되어 다 먹은 상태이구요.
복용전에 자궁외 임신으로 인해 치료를 받은 터라 기가 너무나도 약한 상태였습니다.
힘이 없어 걸어서 10분을 잘 못걸었고, 계속해서 눕고 싶었지요.
지금은 평상시 생활이 거의 다 가능합니다.
물론 녹용을 복용하면서 웬만하면 무리하지 않으려고 했고,
스트레스를 덜 받으려고 했고, 첫달은 홍삼도 같이 먹었습니다.
그래도 녹용 덕을 많이 본 듯해요.
처음 두달치 녹용을 주문했을 때 사은품으로 산수유즙을 받아서
그걸 아버지께 드렸더니 몸이 달라진다며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산수유즙 1달치 아버지께 선물해 드리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번창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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